수고가 많으십니다.
추석연휴기간 부산에 다녀오던중, 기차를 타고나서야 표가 잘못되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부산역에서 출발했고, 제 자리라고 생각했던 곳의 원래 주인은 구포역에서 탑승하셨죠. 여튼 승무원에게 문의한 결과 제 표가 상행선(부산->서울)이 아니라 우연히도 같은 시간에 출발하는 (서울->부산)행 표라고 하더군요.
결국 입석표를 끊고 서울까지 왔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제 실수이니 어쩔수 없습니다만, 열차 안에서도 잠깐 문의했었지만,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 참았던 것이 여전히 찜찜한 기분으로 남아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째, 어째서 부산역에서 표검사를 할때 정상적으로 통과가 된 것인지요? 시간이 같은 것은 둘째 치더라도 출발지 자체가 다른데, 당연히 막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 실수를 남에게 떠넘기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개표할때 제대로 체크만 되었었어도, 하행선에 대한 반환은 제대로 하여 수수료를 내지 않거나 더 적게내고 반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금전적인 손해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둘째, 어쩔수 없이 입석표를 끊었습니다만, 0.5배에 해당하는 무임승차-_- 수수료를 더 내라 하더군요. 할말많았습니다만, 참았습니다. 근데 어째서 좌석표에 대한 0.5배의 수수료를 더 내야 하며, 표 역시 좌석표를 끊어야 하는지요? 제 실수에 합쳐서 철도청의 개표실수도 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의에 대한 내용들은 제 블로그(http://blog.viatoris.ne.kr) 및 기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공개'할 것입니다. 공개되어서는 안된다면 그 이유를 첨부하여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하루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첨부입니다만, 제발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때, 마지막으로 조회한 내용이 계속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_-. 조회페이지 들어갈때마다 서울-부산 으로 되어버리니..., 승무원의 말로는 이런 식의 예약실수를 하는 분이 많다고 하는데 어째서 안고치시는지?
qubi(http://qubi.com0)에서 답이 왔군요.. 공개여부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그냥 올립니다.
철도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열차에 관련된 사항은 불편하시더라도 철도공사 홈페이지( www.korail.go.kr) > 고객참여마당 > 고객의 소리 또는 철도공사 고객봉사실 ☏042-472-5000 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 바랍니다 |
같은 내용으로 친철하게 안내해준 korail.go.kr에도 올려보려 합니다만, 올리는 곳을 잘 못 찾겠군요. -.-
"내 알바 아니니 니가 알아서 철도청에 문의해라"라고 친철하게 알려주고, 예약시스템 수정에 대한 문의는 역시 친절하게 생까주신 큐비에게 감사를 -_-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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