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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5 중국 시탕
- 2006/10/03 viatoris, 중국을 가다-황산구경편.. (3)
- 2006/09/16 viatoris, 중국을 가다-황산구경편.. (3)
- 2006/09/11 viatoris, 중국을 가다 #3 - 황산 구경.
- 2006/08/31 viatoris, 중국에 가다 #2
- 2006/08/30 viatoris, 중국을 가다. #1 - 출발
- 2006/08/23 중국으로 갑니다.
NIKON D200 | 1/320sec | f5.6 | 24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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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atoris, 중국을 가다-황산구경편..
- 여행이야기
- 2006/10/03 20:59
이거 아무래도 한꺼번에 다 올리기에는 내가 너무 게으른거 같다..
생각나는데로 몇장씩 올려야지.. -_-;;
이제 슬슬 하산할 시점이다. 하산행 중에 찍은 사진 3쟁 올린다. 산에서 찍은 사진중에 볼만한 사진은 이게 다 인거 같다.
#1. 서해 대협곡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 역광사진이라 약간의 보정을 했다

#2. 협곡을 내려가자 마자 다시 그만큼의 산을 올라야 했다. 거의 다 오르고 나서 최정상일 것으로 보이는 바위봉우리..

#3. 저기 멀리 건물이 한채 보이는가? 저곳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다. 만세~

황산이 험하기도 하지만 거의 모든 등산로에 돌로 포장을 해둬서 그렇게 썩 재미있는 등산길은 아니다. 그래도 몇몇 곳은 장관을 보여준다.
생각나는데로 몇장씩 올려야지.. -_-;;
이제 슬슬 하산할 시점이다. 하산행 중에 찍은 사진 3쟁 올린다. 산에서 찍은 사진중에 볼만한 사진은 이게 다 인거 같다.
#1. 서해 대협곡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 역광사진이라 약간의 보정을 했다
NIKON D200 | 1/250sec | f9 | 50mm | ISO-100
#2. 협곡을 내려가자 마자 다시 그만큼의 산을 올라야 했다. 거의 다 오르고 나서 최정상일 것으로 보이는 바위봉우리..
NIKON D200 | 1/500sec | f7.1 | 24mm | ISO-200
#3. 저기 멀리 건물이 한채 보이는가? 저곳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다. 만세~
NIKON D200 | 1/500sec | f7.1 | 45mm | ISO-200
황산이 험하기도 하지만 거의 모든 등산로에 돌로 포장을 해둬서 그렇게 썩 재미있는 등산길은 아니다. 그래도 몇몇 곳은 장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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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atoris, 중국을 가다-황산구경편..
- 여행이야기
- 2006/09/16 22:03
- 중국여행기, 황산, 중국>황산
케이블카에서 내리자 마자 잠깐 등산로를 내려가 사진을 찍었는데, 짐을 짊어진 사람들이 꾸역꾸역 올라오기 시작한다. 나중에 전해 들은 얘기지만 한쪽에 지는 짐이 대충 100근 정도(50kg)라고 한다. 그러니 대충 100kg를 짊어지고 오르는 것이다. 짐속에는 호텔등에서 사용할 음식과 상품들.. 그리고 기타 생필품이 들어 있는듯 하다.
NIKON D200 | 1/40sec | f6.3 | 24mm | ISO-200
황산사진.. 이제는 지명도 잘 기억안난다.. ㅠ.ㅠ
NIKON D200 | 1/45sec | f8 | 10mm | ISO-200
사자봉 쪽에서 호텔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왼쪽 아래편에 보이는 곳이 묵었던 호텔이다.
NIKON D200 | 1/250sec | f9 | 24mm | ISO-200
배운정에서 서해대협곡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배운정은 일몰이 멋있는 곳이라 하는데 갔던 날의 일몰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NIKON D200 | 1/640sec | f6.3 | 24mm | ISO-200
돌아다니다 한컷.. 봉 이름도 기억안난다..--;;
NIKON D200 | 1/200sec | f7.1 | 85mm | ISO-200
곳곳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저 자물쇠에다가 이름같은 것을 새겨서 판다. 왜 하는진 모르겠지만(아마 단순한 기념일테지..) 안전을 위한 쇠사슬에 저것들을 저렇게 메달아 둔다.
NIKON D200 | 1/125sec | f6.3 | 38mm | ISO-200
사실 이때부터 렌즈에 김이 서렸었다. 덕분에 위의 자물쇠 사진도 약간 흐릿하다. 액정으로 리뷰를 하면서 왜이러지 했는데.. 나중에서야 렌즈에 김이 서린것을 알았다. ㅠ.ㅠ
아래 사진은 망친 사진을 흑백변환해서 그나마 살린 사진.
NIKON D200 | 1/30sec | f7.1 | 24mm | ISO-200
끔찍하지 않은가? 첫날 찍은 서해대협곡 사진은 거의 다 저모양이다. 렌즈 중앙부에 서린 김 때문에 소프톤 필터 효과가 나기까지 한다.. ㅠ.ㅠ
서해대협곡 가는걸...
NIKON D200 | 1/80sec | f5 | 24mm | ISO-200
흑흑.. 눈물밖에 안온다.
대협곡 쪽에서 배운정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천길 낭떠러지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다.
NIKON D200 | 1/80sec | f5 | 24mm | ISO-200
사실 서해 대협곡쪽은 사람이 쉽게 등산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런 곳에다 등산로를 만들다보니 저렇게 무리하게 동굴도 뚫고 등산로도 절벽에다 박아서 만들어두곤 한다. 좋은 건지 안 좋은건지.. 사실 약간 어이없어지는 순간이었다.
NIKON D200 | 1/40sec | f3 | 28mm | ISO-800
대협곡 사진을 몇장 감상해보자.
NIKON D200 | 1/60sec | f4 | 32mm | ISO-800
이때쯤에 와서야 렌즈에 김이 서린것을 알고 부랴부랴 닦고 찍었다. ㅠ.ㅠ
NIKON D200 | 1/200sec | f6.3 | 24mm | ISO-800
NIKON D200 | 1/125sec | f6.3 | 34mm | ISO-800
여기까지 와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났는데.. 얘기를 잠깐 하다보니 우리가 지금 가는 길이 내일 가려던 코스였던 것을 알았다(좌절..ㅠ.ㅠ) 그래서 다시 길을 돌아와서.. 광명정으로 향했다.
구름에 둘러쌓인 광명정..
NIKON D200 | 1/100sec | f7.1 | 24mm | ISO-400
광명정에서 동쪽(남쪽인가..;;)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명산인건 확실한거 같다.
NIKON D200 | 1/60sec | f4 | 60mm | ISO-100
광명정까지 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기억에 광명정이 황산에서 제일 높은 봉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진맥진 겨우겨우 올라갔었다(물론 내일 걸은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덕분에 호텔에 돌아와 맥주 한잔을 하려던 원대한 계획은 뒤로 하고 그냥 자버렸다--;;
그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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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야기
- 2006/09/11 00:45
- 중국여행기, 황산, 중국>황산
이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억나는게 점점 줄어드는군요.. 이러다간 또다시 흐지부지 될지도.. -.-;;
다음날 일어나서, 황산으로 향하기로 했다. 일단 지도가 필요하다는 원일이의 말에 호텔에서 나와 시내의 서점이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체크아웃을 하고 보니 비행기내에서부터 쭉 같이 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떠들썩 하다.
호텔 앞에는 강이 하나 흐르고 있고, 그 주변에 한강과 마찬가지로 좋은 집들이 죽 늘어서 있었다.
NIKON D200 | 1/180sec | f7.1 | 30mm | ISO-100
100위안에 황산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끈질긴 아저씨를 뒤로 하고 일단 시내로 가서 지도를 샀다.
NIKON D200 | 1/50sec | f2.8 | 24mm | ISO-100
지도를 사고 만족한 마음으로 서점을 나서고 보니 황산으로 가기가 막막하다. 아는게 있어야지..(나중에 알고 보니 황산 기차역에서 황산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었다. 가격은 1인당 13위안.)
결국 택시를 타기로 결정.. 100위안에 흥정을 마치고 향했다. 버스에 비해 무려 5배 가까운 가격이었지만, 황산에 대해 아는게 없었던 우리로서는 별수 없는 일이었다.
여튼 여차저차하여 황산에 도착했다. 하지만 여기서 중국의 교통문화를 얘기하지 않을순 없다.
일단 우회전이 비보호, 보행자 신호가 초록색이건 아니건 밀고 들어온다. 무조건 사람이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황산 시내에서 황산까지 택시를 타고 가다 생긴일.. 차도 별로 없는 길이고 해서 빠르게 달리는 편이었으나 황산이 가까워질수록 웃지도 못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도로에다가 무엇인가를 말리고 있는것, 덕분에 왕복 1차선인 도로의 한쪽 차선은 완전히 막아져서 그 부분을 지날때는 조심해야 했다. 거기다가 산길이다 보니 커브도 많아서 맞은편 길도 잘 안 보이는 상황.. 여기서 택시가 그 무엇인가를 말리고 있는 곳의 비어있는 쪽을 진입했는데 맞은편에서 트럭이 택시보다 약간 빨리 진입했다. 택시는 멈춰섰지만, 트럭은 아랑곳않고 우리쪽으로 달려온다. --;;; 택시 기사가 재빨리 후진을 했기 - 그것도 뒷차가 있었으면 낭패.. - 망정이지 아니면 트럭이 와서 들이받을 뻔했다. 그러면서도 그 트럭 기사는 택시기사를 보고 으르렁거리며 지났던 것.. 외국나가선 조심하는게 최고다.. --;;
여튼 여차저차하여 황산에 도착..
NIKON D200 | 1/3200sec | f3 | 28mm | ISO-200
황산 정문
황산의 대문이다. 사실 좀 볼품없었다. --;;; 저 문 옆에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는 기념비석이 서 있엇다. 역시 별 볼거리는 안되는지라 사진은 생략..
일단 저 문에서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는 1.4키로(기억이 맞나 모르겠다.).. 만만해 보여서 걸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길은 꼬불꼬불 한데다가 약간 가파르고, 사람을 위한 길은 전혀 아닌지라 걸어가기로 결정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때 나타난 봉고차 한대.. 10위안에 우릴 케이블카까지 데려다 주겠단다. 별수없이 탔다(역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래에서부터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며 1인당 10위안이다)
NIKON D200 | 1/500sec | f8 | 28mm | ISO-200
잘 보일지 몰겠지만 황산의 입장료는 200위안. 거기다 케이블카 편도가 성수기엔 65위안이다. 무지 비싸다. 표를 사고 난 후 얼마 있다 한국인 대학생을 만났는데, 중국 학생증이 있으면 100위안에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하길..
여튼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케이블카를 탔다. 타고나서 아래 경치를 바라보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내일이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럼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사진 몇장을 감상해 보자.
NIKON D200 | 1/100sec | f8 | 24mm | ISO-200
NIKON D200 | 1/40sec | f8 | 34mm | ISO-200
NIKON D200 | 1/200sec | f6.3 | 24mm | ISO-200
위의 두장은 케이블카 내에서 유리창을 통해 찍었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보면, 케이블카 내의 형광등이 비쳐 보인다. 아래 사진은 케이블카를 내려서 찍은 것인데 내린곳은 완전히 구름에 쌓여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즉, 구름이 안개인 상황.. 그래서 약간 등산로를 타고 내려가서 찍었다.
그럼 또 다시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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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변이 800 픽셀인 사진을 500으로 억지로 줄이다 보니 이미지가 깨집니다.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은 모드 제 갤러리에서 링크한 것이니, 원본사진을 보고 싶은 사람은 "http://viatoris.ne.kr 을 방문해주세요.
상해에 도착해서 잠깐 기다리니 원일이 녀석이 마중을 나왔다. 좋은 녀석이다. 여기서 내가 생각하는 좋은 녀석과 그렇지 못한 녀석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자.
마중을 나온다(좋은 녀석)
안나온다(안 좋은 녀석)
충분히 단순해질 수 있다.
그 날은 그렇게 쉬고 - 정말이다. 믿어달라 - 다음날 일어나보니 날씨가 매우 화창하다. 작년 7월의 덥고 습한 날씨보다야 훨씬 낫다고 볼수 있다. 창밖을 바라보니 아주 그럴듯한 구름과 시야가 멀리까지 확보되어 좋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냥 집에만 있을 순 없고, 황산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난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원일이 녀석이 뚝딱거리더니 비행기표를 예매했으니, 찾으러 가자고 한다. 상해에서의 교통 수단은 택시. 기본요금이 10위안이고, 몇키로 마다 1원씩 오른다고 한다. 나가서 여행사를 찾아헤매다가, 난 셔터만 눌러된다.
상해는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중이지만 아직 그렇지 못한 곳도 있고, 소외되는 곳도 있다. 언젠가는 거대 자본에 땅이 팔려 하나의 마천루가 세워질테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중국의 택시 서비스는 우리나라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교통질서이다. 우회전은 무조건 비보호이고, 횡단보도의 불이 파랗던 빨갛단 우회전 차량은 진입을 한다. 사람이 건너고 있어도 절대 감속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차를 타고 있는 것이 - 그것도 큰차를 가지고 있는 쪽이 - 벼슬인 것이다.
상해에서 황산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은 8시 30분. 한시간 가량을 가야 한다. 비행기값은 왕복 12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15만원 정도 되는 돈이다(서울-제주 가격이랑 비슷).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단 푸동공항으로 향했다. 상해 시내에서 푸동공항까지는 자기부상열차가 다닌다. 낮시간에는 대략 420km으로 달리고 밤시간에는 300km 정도로 달린다. 저것을 타면 10분 이내로 도착을 하고, 택시를 타고 달리면 30분 이상 걸린다. 즉, 자기 부상열차를 타고 있으면 모든 열차가 뒤로 간다--;;;
한시간쯤 달려 공항에 도착. 호텔에 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역시나 장거리 손님 또는 손님을 골라태우는 - 한국처럼 -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끈질기게 따라붙는 택시기사 한명을 멀리하고 - 이 사람들 정말 질기다 - 손님을 내려준 택시를 탔더니만, 근처 택시기사들이 무척이나 째려본다. 그곳도 아마 기득권이라던지 모르는 규칙이 있는 모양이지만, 우리가 신경쓸 바는 전혀 없다. 황산의 택시비의 기본 요금은 5위안. 상해의 반값이다.
여자저차 호텔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했다. 호텔비는 아침 포함하여, 400위안 정도였다. 아래사진은 아침 사진이다.--;; 저녁은 아마 술로 떼웠나보다?--;;
밥을 먹고는 바로 시내로 나갔다. 하지만 카메라를 두고 온 나. 괜찮은 장면들을 놓치며 후회를 해야 했다(왜 그랬을까? ㅠ.ㅠ). 사진으로 보여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함을 이해하라.
다음날 부터는 본격적인 황산여행이 시작된다.
다음편에 계속..(왠지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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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야기
- 2006/08/30 22:32
- 중국여행기, 중국>상해
- 긴변이 800 픽셀인 사진을 500으로 억지로 줄이다 보니 이미지가 깨집니다.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은 모드 제 갤러리에서 링크한 것이니, 원본사진을 보고 싶은 사람은 http://viatoris.ne.kr 을 방문해주세요.
2006.08.19~2006.08.27
토요일 두번과 일요일 두번을 끼어서 총 9일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여름 휴가이다. 미리 원일이와 시간을 맞춘 관계로 23일 비행기로 상해로 출발했다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당산동. 공항으로 가기 위해 2호선 당산역 근처에 있는 공항버스 터미널로 향했고, 가는 도중에 여행용 세면도구도 하나 샀다(4000원). 작년에도 한번 다녀왔지만, 그래도 해외여행인지라 부푼 가슴을 안고 버스에 올랐다. 공항버스는 대충 5천원 정도이다. 카드를 쓰다보니 정확한 금액을 모르겠다--;
그리고 고이고이(정말?)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다가, 영종도를 건너는 도중에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져서 한장을 담았다. 난 저런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다.
드디어 공항 도착, 출국 수속을 해야한다.
대충 보니 사람이 많다--;. 허나 비어 있는 한곳. 모닝캄이라고 적혀 있다. 오호.. 난 입사초부터 작년까지 줄기차게 출장을 다닌지라 모닝캄 회원이 될수 있는 마일리지를 모아두었다. 출장 다니는 동안 얻어진 것은 축난 몸과 마일리지 뿐이다. 좀 힘들긴 했지만, 이런데서 도움을 얻는구나.. 어흠어흠..
당당히 가서 내밀었더니 승무원?이 여기는 수속하는 곳이 아니란다. 그러냐고 돌아서는 순간 불쌍하게 보였던지 그냥 달랜다. 한번만 해주겠단다. 고마운 마음과 함께 "얏호~" 속으로 소리 질렀지만.. 오래가진 못했다.
수속밟는 내내 "다음부터는 이리로 오시면 안됩니다"를 계속 반복한다. 고마운 마음도 오래가지 못한다. 해주면 해주는 거지 왜 사람을 병x 취급하고 그래.. ㅠ.ㅠ 한번 알았다고 하면 됐지.. ㅠ.ㅠ
여차저차 출국심사까지 무사히 마치고 나니 시간이 약간 남는다. 일단 원일이 녀석이 담배를 사달랬으니 면세점에서 두보루?를 사고.. 시간이 남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돌아다니다 문든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에서 햇살이 이쁘게 퍼지고 있다. 하나 찍을까?
드디어 출발. 오늘 비행의 승무원은 별루다. ㅠ.ㅠ 이래서야 무리해서 대한한공 탄 보람이 없잖은가? ㅠ.ㅠ;;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다 보니 해가 지고 있다.
원랜 기내식도 찍으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기내식은 대충 이상한 퓨전?요리였고 맛은 별루였다) 먹는 것만 나오면 만사 다 잊고 먹는데만 열중하는지라 찍지 못했다. 상상만 하시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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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 | 1/100sec | f8 | 18mm | ISO-200
사진은 작년 중국 상해에 갔을 때 찍은 것.
오늘부터 이번 일요일까지 중국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렇습니다. 자랑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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